새출발 영애는 용제 폐하를 공략 중 _에피소드

새출발 영애는 용제 폐하를 공략 중

약혼자의 숙부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더 이상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인생을 새출발한 결과, 또다시 인생이 꼬이고 말았습니다

약혼자와 수라장이 펼쳐질 뻔했지만, 결국은 수라장이 될 듯합니다

용비인 제가 용에게 미움받고 말았으니, 어떻게든 친해져 보려 합니다

슬로우 라이프 생활을 끝내고 싶어서, 용 기사단 생활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약혼자에게 접근하는 놈들이 있어서, 똑같이 되갚아 주려고 합니다

진실을 알아내려고 하다가 다툼이 벌어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약혼자가 진지하게 구애하는 바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군신 영애이기에, 물리적으로 무쌍을 펼쳐보겠습니다

앞으로 닥칠 비극도 이미 알고 있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고야 말겠습니다

파멸 루트를 피하려고 했더니, 어째선지 최대의 적에게 구혼하고 말았습니다